이번 지원사업은 현대백화점 수도권(판교점, 무역센터점 등) 매장 내 팝업스토어 입점 및 판매 지원,TV 홈쇼핑(공영홈쇼핑, NS홈쇼핑) 특집 방송 지원을 통해 도내 우수제품의 신규 판로망을 확보하고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기업에는 입점·판매 공간 설치, 행사 운영 지원금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TV 홈쇼핑 특집 방송은 2025년 하반기 동안 공영 홈쇼핑과 NS홈쇼핑을 통해 총 18개 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방송 입점·제작비·홍보 콘텐츠 지원 등 기업당 최대 190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 및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이 수도권과 전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도에서는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제품을 지속해서 발굴 육성하고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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