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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북도) |
지난 2002년 처음 개최 이후 올해 5회째를 맞는 품평회는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도내 16개 시군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정성 들여 가꾼 무궁화 분화 총 150점이 출품돼 외부 전문가가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공정히 심사하고 품평했다.
금상 상주시, 은상 문경시, 동상 김천시, 특별상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이 선정됐다.
우수 분화는 오는 18일까지 산림환경연구원 내 전시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선보이고, 나라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이번 품평회와 전시를 통해 도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 조명 하고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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