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정주 여건 개선 공공임대·민간아파트 1000세대 공급

  • 전국
  • 광주/호남

임실군, 정주 여건 개선 공공임대·민간아파트 1000세대 공급

육군35사단·6탄약창 군무원 등 혜택 기대

  • 승인 2025-08-12 11:23
  • 김영미 기자김영미 기자
임
전북 임실군 관촌면 공공임대아파트 조감도./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에 총 1000세대의 공공임대와 민간임대 및 분양아파트가 들어서며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등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전망이다.

12일 임실군에 따르면 특히 군은 임실읍과 관촌면·오수면 지역에 공공·민간임대주택 건립을 본격 추진하며, 청년과 신혼부부, 군무원 등이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촌·오수 공공임대주택이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관촌 공공임대주택은 총 120세대(전용면적 84㎡ 60세대, 59㎡ 60세대) 규모로 사업지는 전주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하며, 섬진강과 사선대 공원 등이 가까워 자연경관과 교통 등 생활 편익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수 공공임대주택은 총 80세대(전용면적 59㎡) 규모로 공급되며, 사업지는 주민공동시설 등 생활 SOC 공간이 집약된 상업지역 내에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높다.

관촌?오수 지역에 총 20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됨에 따라 청년 및 젊은 신혼부부 등 외부 인구가 유입되어 해당 지역이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임실읍에 공공임대주택 120세대도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4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개발공사가 주관한 '2025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입주자에게는 월 임대료 50% 할인 혜택, 자녀 출생 시 임대료 전액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파트가 지어지면 임실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육군 제35사단과 제6탄약창 군무원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임실읍 지역에 민간임대주택 282세대(전용면적 84㎡)가 공급될 예정이다. 민간 건설사는 작년 11월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고, 현재 사전재해영향평가와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를 준비 중이며, 이르면 올 10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2027년 말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다른 민간 건설사도 270세대 규모의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현재 토지 매입 진행 및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준비 중이다.

추가로 민간 건설사에서 올해 10월 입주 예정인 민간분양주택 128세대 또한 공급된다.

임실읍은 농공단지 입주와 군부대 이전으로 주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여 주택 공급 부족 문제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민간임대주택 공급으로 군무원 및 근로자들의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근로 인구의 지역 정착을 통해 해당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 외에도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을 3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최대 10년 동안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주택 신혼부부에게는 민간 주택 임대보증금(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연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심민 군수는 "공공임대주택 건립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이번 사업계획 승인으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통해 군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실=김영미 기자 yougmi507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저평가 우량주' 대전이 뜬다 가치상승 주목
  2. 박종원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유권자 금품살포 논란
  3. 교통망 넓히고 생활권 키우고…도시 체급 키우는 대전
  4. 대전 환경단체 “공영주차장 태양광, 법정 의무 넘어 50면으로 확대해야”
  5. 무인점포 17번 절취한 절도범 어떻게 잡혔나?(영상)
  1. [충남도민과의 약속, 후보 공약 비교] 박수현 "산업·사회에 AI도입" vs 김태흠 "민선8기에 이미 시작"
  2.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3. [2026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다문화 사회의 해답 '학생 맞춤형 교육'에서 찾다
  4. 막판 판세 흔들 변수는?… 조직력 집중
  5. "안 걸릴 줄 알았나?"… 무인점포 한 곳서 17차례 절도 20대 검거

헤드라인 뉴스


21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정청래·장동혁 ‘충청 앞으로’

21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정청래·장동혁 ‘충청 앞으로’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여야 대표가 나란히 최대격전지 금강벨트를 공략하며 선거일까지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각각 충청권 각 시도지사 출정식 등에 참석, 각당 지선 프레임인 내란청산과 정권심판을 호소하는 것이다. 이들이 공식 선거전 첫날부터 충청권에서 맞불을 놓는 이유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선 중원에서 절대 밀려선 안 된다는 절박감을 반영한 행보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21일 오후 3시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이안경원 앞에서 출정식을..

스타벅스 `5·18 이벤트` 파장… 지역 시민단체 "반인륜적 마케팅"
스타벅스 '5·18 이벤트' 파장… 지역 시민단체 "반인륜적 마케팅"

"오월 영령을 모욕하고 역사를 희화화한 스타벅스는 진정성 있게 사죄하라!" 스타벅스가 5·18 민주항쟁 기념일에 진행한 '탱크데이' 이벤트를 두고, 지역사회의 지탄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스타벅스는 두차례 공식 사과와 대표 경질 등 사태 진화에 나섰으나, 시민사회단체는 "이번 사안은 단순 실수가 아닌 반역사적·반인륜적 마케팅"이라고 규탄하며,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탱크데이' 텀블러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탱크데이'..

[청년이 미래-1편] "나에게 딱 맞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은?" 대전시 vs 국토부
[청년이 미래-1편] "나에게 딱 맞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은?" 대전시 vs 국토부

대전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6 청년월세지원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해 대전시 자체 사업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주관 사업이 2026년에 각각 진행돼 청년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습니다. 다만 두 사업은 중복 지급이 불가능하므로 본인의 조건에 맞춰 더 유리한 사업을 똑똑하게 골라야 합니다. 두 사업은 매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는 점은 같지만, 세부자격 요건과 지원 기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나이 기준 : 대전시 '19~39세' vs 국토부 '19~34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