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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진은 2024년 축전 오천그린광장 전경. /순천시 제공 |
이번 축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을 배경으로, 공연·체험·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음악이 함께하는 큰스님, 큰말씀'▲국가유산진흥원국가유산 방문캠페인과 연계한 '산사에서의 하룻밤'▲세계유산을 탐구하는 '인문학이 만나는 세계유산' ▲선암사 4컷 만화제작 및 디지털 아카이빙 '선암사 어린이의 시선'▲ 순천갯벌 안풍습지에서의 자연속 힐링 '갈대 백패킹'▲시민과 함께하는 '2025 순천만 뻘배림픽' ▲세계유산축전 스페셜 '세계유산 버스투어' 등이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사전예약은 '순천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순천시와 순천시 보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축전은 시민과 관광객, 내외국인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전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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