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첨단로봇 기반 농산물 산지유통 실증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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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첨단로봇 기반 농산물 산지유통 실증센터 구축

물류 전 과정 자동화 목표

  • 승인 2025-08-29 12:10
  • 한규상 기자한규상 기자
3번 붙임 실증센터 점검(1)
지난 28일 산지유통 실증센터 현장 점검에 나선 김산 군수./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이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 구축한 농산물 산지유통 실증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07억 원을 확보한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수행을 위해 구축된 실증센터는 앞으로 2026년까지 첨단로봇을 활용한 물류?유통 자동화 기술의 현장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사업화 추진을 진행한다.

이에 군은 지난 28일 김산 군수를 비롯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서남부채소농협,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자동선별시스템 ? 자동파렛타이징 시스템, 무인지게차, 관제실 등 설비 전 과정을 시연 ? 점검하고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 대상 농산물은 양파, 고구마, 단호박 등 3개 품목이며, 국내 스마트 APC 표준모델로 구축된 APC 신규사업과 연계해 농가별 재배 데이터와 수급 정보의 통합 관리로 정교한 생산계획과 물류계획 또한 제시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자율로봇 등 AI 자동화 설비가 농업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증을 통해 개발된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해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산물 산지유통 실증센터는 올해 9월 말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현장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안=한규상 기자 b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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