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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고창군 부군수가 최근 귀농귀촌 협의회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귀농 귀촌 협의회의 역할 강화 ▲귀농 귀촌 정책의 실효성 제고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고창군 귀농 귀촌 협의회는 14개 읍·면 지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고창군 귀농 귀촌 협의회 임원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귀농 귀촌인들이 고창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귀농 귀촌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귀농 귀촌 정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고, 귀농 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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