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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하고 있다./무안군 제공 |
2일 무안군에 따르면 동아일보와 채널 A에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0년간 38만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 박람회로 올해로 12회를 맞이하였으며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300여 개의 단체가 참가했다
무안군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지원하는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과 현장을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일정 기간 체류하며 영농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등 다양한 지원정책과 예비 귀농인들에게 적합한 교육을 안내하는 등 1:1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박람회 기간 중 aT센터 교육장에서 무안군으로의 귀농을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귀농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2회 진행하는 등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귀농·귀촌 정책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이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 며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를 위한 새로운 귀농귀촌 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안=한규상 기자 b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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