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드론 국가자격증 3종 취득과정' 수료식

"드론 관련 산업서 활발한 활동 기대"

선린대가 10일 오후 6시 30분 믿음관에서 '드론 국가자격증 3종 취득과정'수료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린대(총장 곽진환)는 10일 오후 6시 30분 믿음관에서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 성인학습자 대상'드론 국가자격증 3종 취득과정'수료식을 진행했다.

국가자격증 3종 취득과정 프로그램은 드론의 기본적인 비행 원리부터 고급 조종 기술, 드론의 안전 운용법까지 교육 과정이다.

전경국 평생교육원장은 "32시간 교육 과정 동안 보여준 넘치는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수료생들이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해 드론 관련 산업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현익 수료생(포항중앙고 교사)은"드론 국가자격증 3종 취득과정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문을 열 수 있었다"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선린대는 자체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화된 드론 실무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