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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의원 |
시정질문에는 김은주, 이다영, 전주형, 정원석, 최광열, 김민정 의원이 나서 시 전반에 걸쳐 질문하고 대안을 제시하거나 촉구한다.
첫날인 17일에는 김은주 의원이 이강덕 시장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 중 폭염으로 인한 사망사고를 집중 추궁한다. 또 동해지구 토지구획정리 사업 내 사토 무단 반입에 대해 강력 질타한다.
이다영 의원은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상대로 포항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이후 포항시의 후속 대응 및 시민체감 성과 창출 방안을 따져 묻는다. 편준 복지국장에게는 포항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반강화 방안을 요구한다.
전주형 의원은 장 부시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관련 학생 통학로 문제를 열거하며 추궁한다. 호국도시 포항 위상 정립과 여천 3·1만세운동 재조명, 원도심 활성화에 대해서도 대책을 요구한다.
18일에는 정원석, 최광열, 김민정 의원이 나선다.
정 의원은 시장을 대상으로 포항시 도시 정체성 확보 방안과 포항시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 문화·예술·체육 인프라 운영 평가 및 발전 방향을 요구한다.
최 의원은 시장, 부시장, 환경국장을 상대로 해월 최시형 선생과 관련해 초광역 문화협력 및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계획을 질문한다. 환경국장에게는 해월 사상과 환경학교 부지 활용방안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
김민정 의원은 시장을 상대로 경로당 설치·운영 현황과 지원 실태,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해 질의한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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