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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장면./사진=사하구 |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상으로, 청년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지방정부를 평가해 수여한다. 선정 기준은 ▲ 청년정책 추진 ▲ 청년과의 소통 ▲ 청년들의 정책 참여 ▲ 청년 지원사업 등 다방면을 종합적 검토한다.
사하구 관계자는 "청년의 희망을 갖고 머무는 도시 사하"라는 목표 아래, 청년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사하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주민참여예산 정책 발굴·제안 ▲청년시대 1839 행사 개최 ▲청년포럼 사하&청년 티키타카 ▲YouTube Short 홍보 채널 활용 등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갑준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 과정에 목소리를 내고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거·일자리·문화 전반에 걸친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사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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