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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미래+우리가 함께 Green 내일<제공=사천시> |
간담회는 '사천 미래+ 우리가 함께 GREEN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과 박주태 협의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협의회 회장단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직접 제안하며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연보호 활동 강화와 더불어 시정 전반에 걸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단순한 환경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정책과 행정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된 것이 특징이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표로 한 이번 간담회는 의미가 크지만, 실천 단계의 구체화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협력 논의가 실행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제도적 지원과 장기적 계획이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환경은 선언으로 지켜지지 않는다.
작은 약속이 쌓여 내일의 풍경을 바꾼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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