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천바다케이블카, 추석맞이 이벤트<제공=사천시> |
운영 시간은 10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4일부터 5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어 6일부터 8일까지는 오후 7시까지, 마지막 날인 9일은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매표는 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이 조정될 수 있어 방문 전 홈페이지 확인이 필요하다.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는 공단 공식 SNS를 통한 댓글 참여 행사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3만 원 주유쿠폰 60장이 제공된다.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현장을 찾은 고객 1,500명에게 지역 특산물인 사천 멸치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탑승권 발권 시 대방정류장 매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역 어업과 특산물 홍보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한재천 공단 이사장은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한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천혜의 풍경을 자랑하는 케이블카에서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높이 솟은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와 섬들은 가을빛으로 물들고, 그 풍경 속에서 명절의 기쁨은 더 깊어진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