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백두대간 협곡열차 이용객 1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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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백두대간 협곡열차 이용객 110만명 돌파

  • 승인 2025-09-22 09:14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이용객 110만명 돌파 (1)
(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열린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에 참석해 관광객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 경북본부가 주관하고 봉화군이 함께한 자리로, 2013년 운행을 시작한 V-train이 누적 이용객 110만명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함께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군은 그 동안 분천산타마을을 우리군을 대표하는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키기위해 분천산타마을 킬링콘텐츠 확충사업,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사업, 분천산타마을 등산로 및 산타전망대 조성사업 등 군의 역량을 집중시켜 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협곡열차와 분천 산타마을을 연계한 관광이 우리 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코레일과 협력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봉화를 찾을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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