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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과 경주시 시민자원봉사단, 국민운동 3단체 회원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경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주시장 환영사, 경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APEC 성공개최 결의 퍼포먼스, 기념 촬영, 환경정비 활동 순으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황리단길, 중심상가, 중앙시장,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며 추석과 APEC 손님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하는 범국민적 캠페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해 마련되었으며, 22일 포항, 영양, 의성, 청도를 시작으로 29일~30일은 영천, 상주, 성주, 예천 등 경북 22개 시군 모두가 참여해 경북의 힘을 하나로 모아 APEC 성공 개최를 뒷받침함은 물론,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방문객 환영 등 깨끗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도심을 새롭게 가꾸기 위해 열렸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위해 중앙부처에서는 환경부가 하천·공원, 농식품부는 농촌, 해수부는 해안지역, 국토부는 도로 환경 개선, 문화체육관광부는 SNS 홍보, 옥외광고 등을 통해 국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킨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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