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행 선물'...부산시설공단, 추석맞이 소외계층 나눔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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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행 선물'...부산시설공단, 추석맞이 소외계층 나눔사업 전개

독거노인 지원 위한 기부금 200만 원 전달
취약 독거노인 대상 방한 물품 등 생필품 지원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 책임 이행

  • 승인 2025-09-25 16:2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 사진설명 = 독거노을 전~
독거노인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식./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25일 '추석맞이 소외계층 나눔 실천'을 추진하며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공단은 독거노인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주거 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한 따뜻한 겨울 이불 등 방한 물품과 생필품 지원을 위해 총 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외된 이웃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속적인 지역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더욱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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