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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감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천웅)가 이 행사와 연계해 이날 이 행사장을 찾아 고추가루, 표고버섯, 고구마, 두릅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주민자치위는 이날 행사에서 도시민 대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판매해 총 600여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박 위원장은 "도시민들의 큰 호응 속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며"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가 상생하는 지역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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