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이차전지 기업 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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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이차전지 기업 협의체 발족

  • 승인 2025-09-26 11:35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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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9월 2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2층 창의실에서 '광양시 이차전지 기업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하고 있다./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9월 2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2층 창의실에서 '광양시 이차전지 기업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 소재 이차전지 기업 13개사와 정인화 시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기업협의체 운영 및 향후 계획 발표 ▲간담회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 경과보고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기업 간 현안 논의와 협력 방안 공유를 위한 간담회가 마련돼 실질적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이 강조됐다.

임기택 엘케이엔텍 대표는 출범사에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이차전지 산업을 광양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역 경제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협의체가 기업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실질적 소통의 장이 되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광 정제부터 소재 생산, 재활용까지 가능한 이차전지 소재 전주기 체계를 갖춘 지역이다. 시는 기업·연구기관 협력을 통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앞으로 특화단지 지정, 정책 지원, 연구개발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지역 이차전지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협의체 출범은 이러한 노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단순한 기업 모임을 넘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

광양=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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