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 '최우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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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 '최우수' 수상

1인 가구 35.1% 사회적 고립 예방

  • 승인 2025-09-30 12:1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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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기도청 광교청사 도담뜰에서 열린 '1인가구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최근 경기도청 광교청사 도담뜰 일원에서 열린 '1인 가구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힐링스페이스 설치 운영 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각각의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발표해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가 발표한 힐링스페이스(중원구 하대원동 100)는 2023년 7월 18일 전국 첫 직영 체제로 설치된 1인 가구 지원 시설이다.

성남지역 38만3004 가구의 35.1%를 차지하는 1인 가구(13만4409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건강생활과 재무 경제 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인문학 강좌, 공유 부엌. 명상과 휴식 공간 제공,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명의 상주 직원 외에 차의과대학교 임상 상담 심리대학원, 미래 경제교육 네트워크 등 20곳의 분야별 전문 기관이 협력 체제를 이뤄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한다.

개소 이후 최근까지 2년 2개월간 힐링스페이스를 이용한 시민은 5268명이며, 1인 가구 지원 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 운영해 혼자 사는 이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한편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시는 1인 가구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외에 경기도 1인 가구 지원 유공 기관으로도 선정돼 기관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1인 가구 지원센터가 창의적인 정책 모델로 확산하길 기대한다"면서 "1인 가구의 욕구에 기반한 사업 추진을 다각화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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