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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군수가 노인의날 기념해 2일 100세 어르신(김기영 , 100세 (여)) 댁을 방문해 청려장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 했다 |
이재영 군수는 이날 먼저 100세 어르신 댁을 찾아 청려장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노고에 존경의 뜻을 표했다.
이어 이 군수는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과 복지 현황을 살펴보고 군정에 대한 의견과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여기에 이 군수는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와 간담회를 열고 노인회 운영 활성화, 노인의 날 행사 추진 방안 등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 군수는"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장수한 어르신에게 왕이 하사하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정부는 이를 계승해 1993년부터 매년 주민등록상 100세를 맞은 어르신에게 청려장을 전달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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