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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충남 자활한마당 행사장 예산군 제공 |
이날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해 충남 15개 시·군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자활생산품 홍보부스 운영, 어울림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사기진작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했다.
최재구 군수는 "올해로 21회를 맞은 충남 자활한마당 행사를 예산군에서 처음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활사업 참여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역량을 강화해 개인과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이번 행사는 충남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 충남자활기업협회, 충남광역자활센터가 공동 주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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