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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이 진행하는 '지혜학교-치유와 회복의 임눈학' 강의 장면. 아산시립도서관 제공 |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올해 5월 아산시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 과정으로, △금동대향로의 의미 △세시풍속과 삶의 질서 △전통문화 속 비형 이야기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고영이 관장은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인문기관과 협력해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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