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건축 설계공모 정보서비스 HUB 도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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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건축 설계공모 정보서비스 HUB 도입 본격화

설계 공정성·투명성 제고···건축품질 향상 기대

  • 승인 2025-10-16 12:01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전남도청전경4
전남도청
전라남도가 공공건축 설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더 나은 건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축 설계공모 정보서비스(건축HUB) 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

'건축HUB'는 국토교통부가 구축한 통합 설계공모 플랫폼으로, 공공건축물의 설계공고부터 심사위원 선정·관리, 결과 발표까지 모든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다.

전남도는 건축HUB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15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시군 공무원과 건축사 등 150명을 대상으로 사용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선 설계공모 등록 절차, 심사위원 교섭 및 선정 방법, 참가업체 자격 검토 등 건축HUB 시스템 활용 전 과정을 안내했다.

건축HUB 도입으로 설계공모 참가업체는 지자체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청년 건축사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돼 공정한 경쟁 환경이 조성되고, 지역 건축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곽춘섭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설계공모 과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전남만의 특색 있는 공공건축물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행복한 건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도는 올해 '전라남도 목재누리센터 건립사업'을 포함해 총 31건의 설계 공모를 완료했으며, 현재 16건의 설계공모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무안=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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