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끝자락 증평 기관·단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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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 증평 기관·단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 열어

  • 승인 2025-10-26 09:27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찬바람이 이어지고 있는 가을의 끝자락 증평지역 기관·단체들이 주민 맞춤형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군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날 기념 행사(붓씨 퍼포먼스)
증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손민근)가 24일 보강천 일원에서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숨이 머무는 여백'행사를 열었다.

센터는 이날 체험부스, 문화공연, 경품추첨과 함께 붓글씨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꽃동네대학교, 행복요양원 등이 함께해 상담, 정보 제공 등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도 제공했다.

군민들은 이날 협력기관인 충청권트라우마센터의 마음안심버스, MSTR Lab의 뇌파·심리검사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해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참가자들은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누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증평군, 도안면 주민자치회 '제14회 주민화합행사' 사진 3
도안면 주민자치회(회장 연명희)는 이날 도안광장에서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도안면 주민화합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뽐내며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면서 서로의 정을 나눴다.

자치회는 이날 행사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김동연(66) 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 2025년 나래핀 축제 행사사진 2
증평군 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도 이날 복지관 앞마당에서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나래핀 축제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먼저 장애인복지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어 나래핀 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장에는 타로·사주, 공예 등 체험부스, 문해교육, 네일아트, 목공, 민화, 바리스타 등 장애인 평생 학습존이 운영되면서 즐거움과 함께 차별화된 볼거리도 제공했다.

아울러 장애인 권리중심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창작 작품이 전시돼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역량을 알리고 장애 인식 개선에 의미 있는 시간을 더했다.

행사에는 수어통역센터, 권익옹호기관, 가족지원센터, 청주시 장애인체력인증센터 등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복지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향상에 기여하기도 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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