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배터리 해외인증 시험기관 지정 유관기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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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배터리 해외인증 시험기관 지정 유관기관 협약

지역 4개 연구기관·TUV라인란드코리아 협력
배터리 해외 인증시험·평가 지원체계 구축

  • 승인 2025-10-24 15:09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광
광주광역시가 지난 23일 오후 1시10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배터리 해외수출 시험기관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지난 23일 오후 1시10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 배터리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친환경자동차인증센터, 광주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센터,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등 지역 연구기관 4곳, TUV라인란드코리아㈜와 배터리 해외수출 시험기관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문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4개 연구기관 관계자 및 프랭크 마이클 주트너 TUV라인란드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역 배터리 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국제 인증 절차에 필요한 시험·평가를 지역 내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지역 기업들은 해외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수도권 등으로 원거리 출장에 나서야 하는 불편과 비용 부담을 겪어왔다. 광주시는 이를 해소하고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4개 지역 연구기관을 하나의 통합 시험기관으로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배터리 해외 인증 시험기관 지정을 위한 상호 협력 ▲시험·인증 및 평가 지원체계 구축 ▲지역 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기술자문 및 지원이다.

특히 광주시는 글로벌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TUV라인란드코리아㈜와 협력, 지역 내 4개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력, 기반시설, 네트워크를 상호 연계함으로써 지역 배터리 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와 세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증시험 및 평가의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가 배터리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세계 이차전지 시장에 신속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광주를 배터리 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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