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1일 도시농부축제 개막…즐길거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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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31일 도시농부축제 개막…즐길거리 '다채'

  • 승인 2025-10-27 12:02
  • 수정 2025-10-27 17:40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포스터_2025 도시농부축제
광주 도시농부 축제 포스터. /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2025 광주 도시농부 축제'를 개최한다.

'씨앗에서 밥상까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가 주관한다. 광주지역 도시농업 단체들(한국마스터가드너광주지회,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광주시지회, 한국치유농업협회 광주시본부, 한새봉두레, 청소년 삶디자인센터, 도시농업연구소 등)이 기획 단계부터 축제에 참여했다.

축제는 ▲도시농부 밥상 체험 ▲텃밭 채소로 김밥·화덕피자 만들기 ▲국화 복주머니 만들기 ▲식물 영양제 만들기 등 '나도 도시농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또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생생히 느끼도록 주제 텃밭과 치유 정원을 조성하고 도시농업의 철학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토종씨앗·작물·벼·쌀 전시 ▲호미와 옛그릇 전시 ▲도시농부 아카이브 ▲씨앗 나눔 특별전 등 전시회를 진행한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최근 도시농업이 치유농업, 반려식물산업까지 확장되면서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나도 도시농부'라는 마음으로 도시농부들과 소통하고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농부축제는 '제32회 광주김치축제(우주최광(光) 김치파티)'와 동시 개최돼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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