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진, 효의 달 맞이 '한복 나들이'행사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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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진, 효의 달 맞이 '한복 나들이'행사 성황리 마무리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효문화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5-10-28 14:0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한복나들이4 (1)
“한효진에서 한복입고 나들이 떠나요.”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 이하 '한효진')이 9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한 효의 달 맞이 '한복 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복나들이2
'한복 나들이' 행사는 10월 효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한복을 입고 한효진과 뿌리공원 일대를 나들이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그 속에 담긴 효와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기간 동안 총 50팀 261명이 참여했다. 나들이 중 직접 촬영한 기념사진은 인화 후 액자로 제작해 제공됐다.



☆한복나들이3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요즘은 한복을 입을 기회가 별로 없는데 오랜만에 입어보니 새롭고 아름답게 느껴졌다","나들이 때 찍은 가족사진을 인화해 액자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체험이었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복나들이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 원장은 "이번 한복 나들이 행사는 효의 달을 기념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효와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효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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