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어업분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국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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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업분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국 최초 도입

공공·근로자 직접 계약 체결
수협 어가 일당제 근로자 파견

  • 승인 2025-10-29 16:00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29-어업분야 공공형 계절 근로자 환영식 (1)
전남 해남군이 지난 27일 어업분야 공공형 계절 근로자 환영식을 열고 있다./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어업분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 사업은 기존 개별 어가와 외국인근로자간 근로계약 후 5~8개월 동안 해당 어가 작업장에서만 근무하는 방식과 달리 공공에서 근로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수협에서 일손이 필요한 어가에 일당제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무·안전교육을 거쳐 올 11월 3일부터 어가 투입을 시작해 내년 4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3개월 연장할 수도 있다. 사업 시행은 해남군수협에서 추진하게 된다.

해남군은 27일 라오스 계절근로자 38명의 입국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역에 취업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어업분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첫 시행이라 어려움이 있겠지만 어촌인력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하였으면 한다"며 "해남군 수협과 긴밀히 협의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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