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전KDN 전경 | 
한전KDN이 구축한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이후 통합관리시스템)'은 관련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이 구축한 첫 번째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향후 타 공공기관의 벤치마킹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관리 체계 이행내역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내역 ▲안전점검 이력 ▲위험성 평가 ▲교육 이력 등을 관리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과 관련된 데이터 수집, 안전점검 이력, 교육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즉시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의 계획에서 실행과 분석까지의 전 과정을 PDCA(Plan-Do-Check-Action) 체계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각자의 영역에서 분산 관리되고 있던 안전관리 업무를 통합하여 관리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한전KDN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하고 현장관리 및 안전사고 모니터링에 필요한 공사진행 관리, 상황별 경보발령, 사고현황 모니터링, 사고발생 알림 등 전 과정을 안전관리자가 실시간으로 관리함으로써 중대재해 예방에 혁신적 개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KDN의 이번 시스템 구축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안전관리 책임 강화에 대응하는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나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정진 기자
이정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