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제10회 스타트업 창업대전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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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제10회 스타트업 창업대전 '팡파르'

로컬·테크·AI·핀테크 등 스타트업 130여개 사 전시·판매·프로그램 참여
미래 성장 시동

  • 승인 2025-11-04 11:44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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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3일 스타트업(Start-up) 전북 창업대전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이 주최하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와 도내 창업지원 기관, 대학, 협·단체, 투자사 등이 협력하여 추진한 '제10회 스타트업(Start-up) 전북 창업대전'이 3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10년을 열어갈 혁신의 의지를 담았다. 선포식에는 전북창업기관협의회 소속 기관 및 협·단체 대표자, 창업기업 대표, 투자사, 창업에 관심있는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선포식 세레머니 등이 진행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AI 시대의 거대한 파도를 지역 혁신의 기회로 삼기 위해 'AI 전환의 중심, 전북 창업생태계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북 AX 위원회 출범식과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AX 정부정책에 대한 지역 대응 전략 및 AX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행 방안 공유 시간을 가지며 전북지역 AX 위원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기념하고, 산·학·연·관의 전문성을 결집하여 성공적인 항해를 위해 함께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다음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창업정책과 수요자 니즈에 부합하는 창업지원사업, 자금, 사업화, R&D, 투자 등 분야별 핵심사항을 안내하기 위한 창업정책 설명회가 이어졌고, 상담관에서는 12개 기관의 창업 상담부스가 운영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팁스-SHOW'전북' ▲유망 스타트업 IR 및 투자상담회 ▲AI 콘퍼런스 및 AI·AX현장 로드트립 ▲전북 데이터기반 창업기업 성과데이 ▲전북 농생명 바이오 기업 투자로드쇼 ▲창업기업 양성 프로젝트 투자 라운드 ▲전북창업기관협의회 통합 IR 경진대회 ▲전북권 대학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전북글로벌창업이민센터 OASIS-1 교육 ▲J-Landing 글로컬 창업 이민 플랫폼 창업교육 ▲시군청년혁신가 네트워킹 등 창업 관련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었다.

한편 로비에서는 ▲친환경 이물질 AI 기술기반 로봇 스팀세차 시스템 ▲AI모델링을 통한 맞춤형 그립 제작, ▲XR 군사훈련 시뮬레이션 ▲피지컬 AI 기반 평가시스템 및 AI 기반 가상 교전시스템 등 AI, 테크, 핀테크 기업들의 전시부스가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야외행사장에서는 ▲지역 고유 특성을 살린 유망 로컬 기업들의 아이템(식품, 화장품, 가공식품, 액세서리 등) ▲차별화된 전북 관광기업의 우수 관광상품 및 굿즈(한지 달력, 매듭 키링, 한글 젓가락, 동양화 제작 키트 등) ▲드론축구 체험 및 전시 ▲3D펜 활용 메이커 체험 등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별히 오늘 행사에 '메가어스 엑스포(MEGA US EXPO)' 공동 주최기관인 베트남 호찌민시 과학기술국 산하 SIHUB LE THI BE BA(레티베바) 부센터장이 참석해 글로벌 스타트업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는 한-베 양 기관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곤고히 하고, 향후 실질적인 교류 및 협업 강화로 전북이 글로벌 혁신 생태계로 확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의 창업 붐을 목표로 시작된 '전북 창업대전'이 어느덧 10회차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가 더욱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전북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와 기후위기 속에서 AI, 바이오, 핀테크 등 초격차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지원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세희 전북중기청장은"지난 10년 동안 창업대전은 전북의 창업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지역의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 AX 위원회 발촉과 함께 지금까지의 경험 위에 AI와 혁신이 만나 지역과 세계를 잇는 창업의 중심지, 전북을 만들어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선종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지난 10년간 도내 창업유관 기관, 대학, 협·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 전 주기 지원체계 구축에 힘써온 결과 전북 기술창업이 꽃피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북형 혁신성장 모델을 만들어 전북에서 창업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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