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노송리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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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노송리 대상지 선정

  • 승인 2025-11-05 15:46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남원시청
남원시청
전북 남원시 노암동 일대 '노송로 간판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남원시는 2025년도 이어 연속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25년 동림로(향교오거리 ~ 동림교사거리) 구간에 이어 2026년도에는 노송로(노암동행정복지센터 ~ 한신아파트) 구간의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노송로 간판개선사업에는 20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0개 업소의 간판을 교체할 예정이며, 우수한 간판디자인 개발을 위하여 옥외광고 전문가 컨설팅 및 업소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디자인 및 설치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노송로 거리 일대의 경관개선을 통한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어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사업지역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남원=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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