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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 당선작 /고령군 제공 |
설계 공모에 33개 업체가 응모했고, 설계작품 접수 결과 11개의 업체가 창의적인 작품을 제출했으며, 지난 10월 30일에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최종'(주)다울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이 부여되며 설계 공모의 입상작(2~5등)에는 소정의 보상금(4000만원~1000만원)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다른 작품과 달리 총 100대의 풍부한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특히 지상 주차 영역이 실용적으로 계획됐다. 친근한 이미지의 아이들 공간과 안마당·행랑마당·사랑마당·사색의 숲이라는 테마의 각 계획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건축물 중정의 표현과 명확한 공간 및 동선 분리와 조경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7,006m2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읍사무소의 이전과 더불어 보육·교육·청년 복합시설을 조성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고령=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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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