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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경찰청이 화물차 20대 대상으로 뒷바퀴 조명등 설치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남경찰청 제공 |
경찰은 뒷바퀴 조명등의 경우 야간이나 우천, 안개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높여주고 화물차, 버스 등 전장이 긴 차량이 우회전이나 좌회전시 뒷쪽에 있는 보행자나 장애물이 눈에 잘 띄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부착행사는 교통안전공단, 교통연수원,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화물차 운전자들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도 진행했다.
충남경찰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화물차뿐만 아니라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와 보행용 의자차까지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뒷바퀴 조명등 설치로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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