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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제공=산청군> |
군은 생초체육공원과 공설풋살장, 오부가마실 축구장 일원에서 경기를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2~6학년 학교팀과 클럽팀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71개 팀, 21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학년별로 3~4개 조를 편성해 예선을 치른 뒤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조별 우승·준우승·3위가 가려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가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체육시설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설명했다.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활기가 예상된다.
산청군수는 전국 선수들이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스포츠 대회 유치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온화한 기후와 체육 인프라를 갖춰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리산과 경호강을 중심으로 한 자연환경도 스포츠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한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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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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