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갯벌퇴적 방지설비 자체 개발

  • 전국
  • 광주/호남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갯벌퇴적 방지설비 자체 개발

자동문비 정상작동 회복 효과

  • 승인 2025-11-13 11:40
  • 신문게재 2025-11-14 4면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해남완도지사 전경
한국농어촌공사해남완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가 11일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에 위치한 화원방조제에서 배수갑문 전면부 갯벌 퇴적을 방지하기 위한 '갯벌퇴적 방지설비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는 본사 및 지사, 인근지역 직원등 약 40명이 참석해 설비의 작동 원리와 개선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배수갑문 주변은 갯벌 퇴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자동문비 작동 불량, 자연 배수 불가, 침수 피해 등 문제가 이어져 왔다. 특히 장마철과 집중호우시에는 지역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으로 지적돼 왔다.

해남완도지사 직원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기술적 검토를 거쳐 갯벌퇴적 방지설비를 개발했다. 이번 설비는 실제 현장의 조건에 맞춰 설치되었으며, 갯벌 퇴적을 줄이고 자동문비의 정상작동을 회복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 됐다.

주영일 수자원관리이사는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적 노하우가 결합된 성공사례"라며, "작은 개선이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김대성 지사장은 "이번 설비는 현장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효율적 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는 설비의 성능을 추가 검증한 뒤 관할 주요 배수갑문 및 관련 시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해남=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2. 세종시 공공형 '스크린 파크골프장', 종촌종합사회복지관서 첫 선
  3. [현장취재]2026년 저출생 대응 대전지역연대 정기회의
  4. 8월 16일, 내 결혼식을 미리 본다
  5. 대한공업교육학회, '2026년 상반기 학술대회'
  1. 위기 임산부 가정 위해 두번째 백일 파티
  2. 대전시새마을회, '2026 시·구회장단 워크숍 및 남도문화 탐방'
  3. 어린이회관, 초등1학년 학생들에게 꿈돌이 호신용 경보기 보급
  4. 백석문화대, 2026 충남 해커TOON 캠프 개최
  5. 천안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무대'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헤드라인 뉴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이재명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균형성장의 브랜드 될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가 29일 공개된다. 호남권은 물론 충청권과 영남권까지 아우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투자 규모와 분야 등 세부적인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서는 국가균형성장과 국토 공간 재편, 미래 첨단핵심산업 등을 담은 대규모 프로젝트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도 참석한다. 보고회는 이 대통령의 모두 말씀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를 필두로 과학기..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국내 5대 시중은행 마이너스통장 사용액이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25일 기준 43조 3363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말 잔액과 비교하면 2022년 10월 말(43조 6609억원)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5대 시중은행의 마통 잔액은 5월부터 두 달 연속 조 단위로 불어나고 있다. 4월 말 39조 6675억원에서 5월 말 41조 5324억원으로 1조 8650억원..

불난 차에 뛰어든 천안 버스운전 승무원, 소화기로 화재진압
불난 차에 뛰어든 천안 버스운전 승무원, 소화기로 화재진압

천안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운행 중 차량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히 초기 진화에 나서 대형사고를 막아내 화제다. 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12시 32분께 새천안교통 소속 승무원 차용준(56) 씨는 90번 노선버스 운행 중 백석현대아파트 정류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차를 발견했다. 차 씨는 즉시 버스를 정차한 뒤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버스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 2대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폭발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적극적으로 진화한 덕분에 화재는 13분 만에 완전히 완료됐으며, 추가 피해도 막을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