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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이번 점검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
젊음의 거리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 이날 점검에서는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음주·흡연, 유해물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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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