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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세상과 공감하고 소통하다!' 주제 아래 열린 이날 축제장에는 올 한 해 학습성과를 나누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이 펼쳐졌다.
전시마당에서는 한지공예,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한지동아리 등 8개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학습 결과물과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직접 작성한 시화 작품이 전시됐다.
15개 부스로 구성된 체험마당에서는 아로마테라피 손마사지, 지끈공예, 매듭공예, 목공예, 가죽공예,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민화 등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주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복지관, 여성취업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중원대 평생교육원, 공동생활가정, 두레학교도 참여해 기관별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홍보했다.
송인헌 군수는 "평생학습은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품격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이날 행사에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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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