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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땅끝해남순례문학관에서 열린 교류전./해남군 제공 |
문학 답사는 지난 7월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성황리에 열린 육사와 남주 특별전의 후속 교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안동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리는 특별전 관람 및 연계 행사에 참여하고 도산서원, 유교문화박물관, 예끼마을 등 안동 일원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선착순 전화접수 35명을 통해 관심 있는 해남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숙박(이육사문학관 생활관), 차량(단체버스), 여행자보험 외 식비는 개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땅끝순례문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해남과 안동 두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잇는 교류의 장이자 전시와 답사를 연계한 체험형 문학 행사로서 군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간 문화예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영·호남 문학 교류를 통해 상호의 문학적 정체성을 이해하고, 문학관 간 협력사업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해남=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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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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