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67개 대학 협력 ‘GRAND-RISE 동반성장 페스타’ 개최

  • 전국
  • 수도권

경과원, 67개 대학 협력 ‘GRAND-RISE 동반성장 페스타’ 개최

-도내 67개 대학·지자체·기업이 함께하는 경기도형 지산학 협력 플랫폼 본격 출범
-“지산학 협력을 통해 기업과 인재가 서로를 키우는 선순환 체계를 조성할 것”

  • 승인 2025-11-18 17:04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과원, GRAND-RISE 동반성장 페스타 포스터
GRAND-RISE 동반성장 페스타 개최 포스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18일 67개 대학교와 협력해 'GRAND-RISE 동반성장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과원, 경기도 RISE 대학협의회가 26일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에서 '경기 GRAND-RISE 동반성장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도내 67개 RISE 대학과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는 자리다.

RISE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관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설계된 혁신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2월 교육부의 RISE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도내 34개 대학⦁컨소시엄(수행대학 67개교)을 RISE 수행대학으로 확정했다.

올해 페스타는 'RISE with Gyeonggi, Be the NEXT!' 슬로건 아래 열리며,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메인행사는 RISE 수행대학 현판증정식과 G7 GAIA 협력센터 출범 현판식이 진행된다. 이어 경기도 RISE 사업의 비전을 알리는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초청강연에는 김우승 전 한양대학교 총장이 '대학의 임무'를 주제로, 박철우 한국공학대학교 부총장이 '5극 3특 체제와 경기도 RISE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RISE 사업 실무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대학과 도내 유관기관 간 협업을 도모하는 매칭데이, 대학별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전시 부스는 대학별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기업지원 성과를 소개하며, 학생 참여 프로그램인 토크 콘서트, 체험부스,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또한 G7얼라이언스, GX얼라이언스, 인재양성, 창업 등 7개 분과위원회 출범식도 진행돼 분야별 전문 협력체계가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일자리재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 KOTITI시험연구원 등 3개 기관은 협력수요 69건에 대해 논의하는 매칭데이도 이루어진다.

경과원 경기RISE센터는 이번 페스타를 시작으로 지산학 협력 확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시군별 특화사업과 연계한 지역 산업 변화에 대응할 인재양성 체계를 설계하고, 대학별 강점 분야를 분석해 기업 수요와 직접 연결하는 협업 모델을 확대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페스타는 경기도형 RISE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음을 알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대학의 혁신 역량과 산업 현장의 수요를 긴밀하게 연결해 지역 인재양성, 취·창업 연계,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RISE 정책의 실행 과정에서 대학의 자율성, 지역 산업의 수요, 지자체의 정책적 역할을 한 체계로 묶는 '경기도형 RISE 운영모델'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1일(금) 18시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2.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3. 대전 위장전입해 아파트청약… 부정청약 분양권 몰수
  4. "연구관리 전문기관 통폐합 졸속 추진 중단" 촉구
  5. 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한부모·조손가족 등 무료검진 지원
  1. 유성선병원, 천성교회 성금 1천만원 취약계층 진료에 사용
  2.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3. 입영 앞둔 청년, 병역검사로 백혈병 발견… 숨은 질환 찾아
  4.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5.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헤드라인 뉴스


통합 국군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창설… 당정 공식 결정

통합 국군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창설… 당정 공식 결정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4년제 국군사관학교가 대전 자운대에 들어선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유성구 자운대에 창설하기로 결정했다. 전날까지 유력하게 검토되던 자운대 설립안이 당정 협의를 거쳐 공식화된 것이다. 새로 출범하는 국군사관학교는 육·해·공군 사관생도를 통합 선발해 4년간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생도들의 잠재력을 살릴 수 있는 자율적인 학사 운영을 도입하고, 각 군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군별 훈련과 전공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한은,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린 2.75%로 인상
한은,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린 2.75%로 인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2.75%로 인상했다. 3년 6개월 만에 이뤄진 기준금리 인상이다. 이번 인상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 2%를 넘어서고, 가계부채 증가세가 불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방원기 기자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연간 100만 명이 찾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교육·놀이·공연을 아우르는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사업이 이달 착공한다. 시민이 과학 융합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으로 유사한 성격의 대전컨벤션센터(DCC),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마중물프라자와 차별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주목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비와 시비 590억 원을 들여 주차장 부지에 '복합과학체험랜드(가칭)'를 조성하는 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첨단 과학기술을 국민이 쉽고 흥미롭게 경험하는 체험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지난해 102만 명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