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출신 서은지 유도선수, 도쿄 하계 데플림픽서 개인·단체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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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출신 서은지 유도선수, 도쿄 하계 데플림픽서 개인·단체전 동메달

  • 승인 2025-11-19 11:07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도쿄 하계 뎀플림픽 시상식(왼쪽에서 세번째 서은지 선수)
도쿄 하계 뎀플림픽 시상식(왼쪽에서 세번째 서은지 선수)
증평 출신 유도선수 서은지(21)가 15일부터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청각장애올림픽)에서 개인·단체전 두 개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80여 개국이 참가해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서은지 선수는 16일 열린 여자 개인전 57kg급 이하에서 동메달을 차지했고 18일 열린 단체전에도 출전해 3위를 오르며 값진 성과를 이뤘다.

증평에서 나고 자란 서 선수의 연이은 메달 소식은 지역사회에 전해져 군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선천적 청각장애를 지녔지만 이를 극복하고 꾸준히 성장해온 서 선수는 한경국립대를 졸업한 뒤 현재 메디톡스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2024년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2024 세계 농아인 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두 개를 획득했고 올해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은메달을 거머쥐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왔다.

증평장애인체육회장 이재영 군수는"서은지 선수의 이번 데플림픽 동메달은 국제무대에서 증명한 값진 성과"라며"앞으로도 꾸준한 성장과 도전을 군민들과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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