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포두 송산지구 배수개선 주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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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포두 송산지구 배수개선 주민 의견 수렴

해창만 상습 침수 문제 해결 모색

  • 승인 2025-11-19 16:04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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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포두 송산지구 배수개선사업 대상지./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포두 동촌마을회관에서 포두 송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마을 대표와 경작자를 대상으로 주요 사업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두 송산지구는 2025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50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고 배수로 5.3km를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침수지역으로 인한 열악한 경작 여건과 배수 불량 개선 필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고흥군과 농어촌공사는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농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뒤, 2026년부터 세부설계를 시작으로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 향후 계획에 따라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광범위한 해창만 간척지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적의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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