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해양정화 ‘경기바다’ ESG 경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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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해양정화 ‘경기바다’ ESG 경영 확대

-화성시 백미리 해양정화 마무리...5톤 수거 성과
-"경기바다 함께해(海)·지역사회 봉사·탄소중립 실천 통해 ESG 경영 확대"

  • 승인 2025-11-24 16:21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과원, 해양정화 ‘경기바다’ ESG 경영 확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해안에서 '2025 경기바다 함께해(海)' 4분기 해양정화 활동을 진행해 올해 정화 프로그램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4일 해양정화를 진행하며 경기바다 보호를 위한 ESG 경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해안에서 '2025 경기바다 함께해(海)' 4분기 해양정화 활동을 진행해 올해 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경기도가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환경보전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경과원을 포함한 11개 공공기관이 협약을 맺고 분기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해안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미리 해안에서 진행된 이번 정화활동에는 경과원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해안 일대에 쌓인 폐그물, 플라스틱병,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경과원은 2023년부터 분기별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화성 전곡항과 백미리 해안을 중심으로 총 4회의 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9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경과원 인사총무팀은 현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에게 해양쓰레기 증가 원인과 생태계 위협 사례를 설명해 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도록 했다.

특히 플로깅 프로그램을 도입해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방식을 체험하도록 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정화 과정에서 분류된 폐어구와 플라스틱 자재는 재활용 가능 여부를 검토해 처리될 예정이며, 경과원은 정화 활동을 통해 올해 약 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냈다.

경과원은 해양정화 활동과 더불어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통해 조직문화의 건강성을 인정받았으며, 종이 없는 회계행정 시스템을 도입해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했다.

또한 2013년부터 이어온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의 정기 봉사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맡은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기 위해 정기적인 해양정화, 지역사회 봉사, 탄소중립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ESG기반 활동을 더 넓게 확장해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내년에도 '경기바다 함께해(海)'와 지역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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