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풍면,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사업’… 마음까지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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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사업’… 마음까지 따뜻

민경대 아산마트 대표와 조병규 동원축산 대표 기탁금 2000만원 활용

  • 승인 2025-12-03 10:11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신풍면 난방유 보도자료 사진
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공)
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우선, 민간위원장 유재선)는 지난 2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소외계층 에너지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방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한 난방유 지원으로, 협의체는 관내 소외계층 13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만 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난방유 지원을 통해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가구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예산은 지난해 민경대 ㈜아산마트 대표와 조병규 동원축산 대표가 각각 1000만 원씩 기탁한 연합모금 사업비(총 2000만 원)를 활용해 마련했다.

박우선 공공위원장(신풍면장)은 "난방비 걱정에 마음고생이 컸던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마련하는 데 협의체가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재선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모여 이런 나눔 활동이 가능했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년에도 계절별·대상별 맞춤 지원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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