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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송년의 밤 행사장 모습. 사진=복지관 제공. |
복지관은 지난 5일 종촌동 종합사회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반짝이는 당신, 함께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진순 천성원 대표이사와 정기룡 관장, 이현정 종촌동장, 하미용 세종시 가족센터장을 비롯한 복지단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이 참석해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퀴즈 경품 이벤트, 감사패 전달, 기념 영상 상영, 만찬 및 교류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의 발전에 기여한 순대국밥 전문점 '부강옥(대표 김도윤)', 개인 후원자 '신영태·김애희 부부'에게 전달됐다.
부강옥은 지난 2019년부터 '밥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20가정에게 매달 순대국밥을 후원해주고 있고, 복지관 발전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이웃 사랑에 변함 없는 애정을 보여왔다. 신영태·김애희 부부는 복지관 내 '소담식당'의 이름을 지어준 노부부로, 복지관과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이웃과 지역에 대한 높은 애정으로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
정기룡 종촌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관심과 따스한 손길 덕분에 올 한 해 복지관도 발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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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강옥 김도윤 대표가 감사패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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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룡 관장(사진 좌측 첫번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는 신영태·김애희 부부. 사진=복지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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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성원 윤진순 이사장(우측)과 이현정 종촌동장이 이날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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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