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미크로나스테스 호모스페라 MHSC24 확대 모습(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서천 연안에서 국내 최초로 확인된 해양 미세조류 미크로나스테스 호모스페라 MHSC24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미크로나스테스 호모스페라는 단백질과 색소 생산 능력이 뛰어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높은 미세조류다.
세포 크기가 약 3마이크로미터(μm)로 매우 작고 생장 단계에 따라 형태가 달라 정확한 분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주로 담수에 서식하는 종이 바다에서 확인됐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미가 크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는 국내 연안에서 처음 확인된 미세조류를 과학적으로 규명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해양 생물자원 발굴과 체계적인 확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나재호 기자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5d/118_2025122501002237300097951.jpg)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5d/118_20251225010022362000978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