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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단체사진.(극동대 제공) |
극동대는 최근 실시된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작업치료학과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은 이번 성과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실무 중심 학습 전략이 결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학과는 국가시험 출제 경향을 반영한 단계별 학습 전략과 정기 모의고사, 집중 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완성도를 높여왔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와 임상 실습 중심 교육도 합격률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교수진은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한 수업을 강화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과 전문성 함양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교육방식은 국가시험 대비뿐 아니라 졸업 후 임상 적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윤여용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이번 전원 합격은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진의 헌신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지역사회 재활, 정신건강, 노인·성인 재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능력 강화 교육을 운영하며 작업치료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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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