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2026년 실행 중심의 투자유치 본격 추진키로

  • 충청
  • 서천군

서천, 2026년 실행 중심의 투자유치 본격 추진키로

  • 승인 2026-01-12 11:12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군이 중국 전기자동차 기업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서천군 관계자들이 중국 전기자동차 기업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그동안의 투자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유치에서 실행으로 전환하는 투자유치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전략 추진에 나선다.

군은 2025년 국내 복귀기업 데일리킹과의 540억원 투자협약을 포함 총 9건, 152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특히 데일리킹 유치는 국내 생산기반 회귀 흐름에 부합하는 사례로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와 안정적인 일자리창출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외자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중국의 전기자동차 현지 공장을 방문하는 등 해외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현장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6년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준공 원년의 해로 군은 투자유치 전략의 무게중심을 협약 체결에서 투자 이행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투자이행 전담관리제를 도입해 착공부터 가동까지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하고 행정, 인허가, 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조기 투자이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해 친환경 모빌리티 기반산업 등 신성장 산업 유치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외자유치 확대를 위해 외국인 투자 관계자를 초청한 팸투어 추진과 산업단지와 지역 생활인프라를 직접 소개하는 현장 중심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2025년이 투자유치의 양적 실적을 쌓은 시기였다면 올해는 투자 이행을 조기에 가시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장항국가생태산단을 중심으로 실행력 있는 투자유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與野 행정수도특별법 합의처리로 "세종시 완성" 의지 증명해야
  2. 대전시, 시내버스 이용 에티켓 홍보 확대
  3. 대전서 연이틀 배터리 충전 화재… 전기 이동수단 이용 증가에 '안전주의보'
  4. [문화 톡]노금선 전 MBC 아나운서의 화려한 귀환
  5. 성광진·임전수·이병도·김성근 충청권 민주진보교육감 "초광역 협력 약속"
  1. 맹수석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 재논의 제안에 후보들 반응 '싸늘'
  2. [내방] 백동흠 대전경찰청장 등
  3. 'IBS 과학문화센터' 일상 속 과학을 만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4. 안전지도 해도 사고 나면 무조건 교사 책임?…사라지는 학교 현장체험학습
  5. 대전보훈병원, 충남대 의과대학과 지역의료인재 양성 '함께 노력'

헤드라인 뉴스


"무색해진 여야 약속" 세종 행정수도법, 지방선거 전 통과 불발

"무색해진 여야 약속" 세종 행정수도법, 지방선거 전 통과 불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이하 행정수도법)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의 첫 논의 테이블에 올랐지만 위헌 소지와 국민적 공감대를 이유로 제동이 걸렸다. 사실상 지방선거 전 제정이 불발되면서 '조속한 처리'를 강조했던 여야 지도부의 약속이 무색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22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골자로 발의된 특별법 5건(황운하·강준현·김종민·김태년·엄태영·복기왕 등 대표 발의)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지만 심사를 보류했다. 앞서 행정수도법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14일 소위에도 상정됐지만 65개..

대전 지방선거 광역 및 기초단체장 대진표 완성 전운
대전 지방선거 광역 및 기초단체장 대진표 완성 전운

6·3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대전 광역 및 기초 단체장 여야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현직 단체장들이 등판 예열을 마치고 본격 링에 오르는 가운데 곳곳에서 '리턴매치'가 성사되며 선거 열기가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8년 이후 8년 만에 대전에서 3선 구청장이 배출될는지도 촉각이다. 2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동구청장 후보로 황인호 전 동구청장을, 서구청장 후보로 전문학 전 시의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을 포함한 지역 단체장 선거 구도가 모두 완성됐다. 대전시장..

중동전쟁 여파 나프타 68% 급등… 생산자물가 7개월 연속 상승
중동전쟁 여파 나프타 68% 급등… 생산자물가 7개월 연속 상승

중동전쟁 여파로 나프타 가격이 68% 급등하는 등 생산자물가가 7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생산자물가가 오르면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향후 물가 상방 압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5.24(2020=100)로 전월 대비 1.6%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2025년 9월 이후 7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이처럼 장기간 상승한 것은 환율과 유가가 급등했던 2022년 1~7월 이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 자연 속 힐링 요가 자연 속 힐링 요가

  • 실전 같은 소방훈련 실전 같은 소방훈련

  • 도심 속 눈길 사로잡는 영산홍 도심 속 눈길 사로잡는 영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