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구청 연계 확대 ‘동탄역 순환버스’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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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구청 연계 확대 ‘동탄역 순환버스’ 개통

동탄역 및 동탄구청과 동탄1·2신도시 중심지 연결하는 4개 노선

  • 승인 2026-01-26 17:31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화성특례시, 구청 연계 확대 ‘동탄역 순환버스’ 개통.
화성시가 26일 동탄패밀리풀에서 동탄역 순환버스 개통식을 기념하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26일 구청 연계 확대를 위해 '동탄역 순환버스'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동탄역 및 동탄구청을 중심으로 주요 주거지역과 상업·교육시설을 연결하는 '동탄역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이날 동탄패밀리풀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전용기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동탄역 순환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동탄역 순환버스는 다음 달 예정된 일반구청 출범에 대비해 동탄역 및 동탄구청과 연계된 교통망을 확충하고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노선으로, 총 4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동탄1순환 노선은 우남퍼스트빌을 출발해 동탄역(동탄구청)을 종점으로 하는 A·B 노선으로 운영되며, A노선은 신일, 메타폴리스, 새강마을, 동탄초 등을, B노선은 푸른마을, 메타폴리스, 예당마을, 예당고 등을 지난다.

동탄2순환 A노선은 치동천힐링정원을 출발해 동탄4동 단독주택 단지를 종점으로 하며, 경유지로 11자상가, 동탄역(동탄구청), 롯데캐슬, 동탄4동 일원을 지난다. B노선은 A노선과 기점·종점은 동일하고 경유지 순서만 역순이다.

이번 노선은 동탄구청 개청과 오는 6월 예정된 수도권광역철도(GTX) A노선의 동탄역 개통에 대비해, 구청 중심의 대중교통망 확충은 물론 동탄역 철도 환승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시는 동탄역과 남동탄권을 연계하는 노선 구축을 추진 중으로, 해당 노선이 신설되면 남동탄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및 생활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만세구청과 효행구청 권역을 중심으로 구청 접근성 개선을 위한 버스 노선 개편과 증차, 신규 노선 개통을 추진했다.

만세구청 권역은 ▲33-3번 노선(향남~만세구청~장안~조암) 신설 ▲13-2번 노선 증차 ▲33-1번 노선 경로 조정 등을 마쳤으며, 효행구청 권역은 22-8번 노선(어천역~봉담1·2지구~효행구청)과 26번 노선(수원대~효행구청~정남산업단지)을 신설했다.

정명근 시장은 "시는 오늘 개통한 동탄역 순환버스에 그치지 않고 구청과 연계한 교통망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며 시민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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