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 도시' 충주, 국가 인증으로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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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 도시' 충주, 국가 인증으로 경쟁력 입증

관내 4개 농장, '제1회 우수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최종 선정

  • 승인 2026-02-05 09:2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충주시 관내 4개 농장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 '제1회 우수치유농업시설 인증제'에 최종 선정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증제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치유농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농장은 치유농업 서비스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선정된 충주 농장은 ▲초록세상 들꽃마을 ▲슬로우파머 ▲과일꽃 팜핑농장 ▲파파이팜 등 4곳으로, 프로그램 전문성은 물론 시설 환경, 안전관리 체계 등 전반적인 운영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받은 우수 치유농업시설은 인증 표시 사용, 인증 경영체 홍보 지원을 비롯해 치유농업 관련 시범사업 신청 때 가점이 부여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매년 인증 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받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지역 내 치유농업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으며, 시민은 물론 아동·청소년, 노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충북 도내 우수치유농업시설 인증 농장 10개소 가운데 4개소가 충주에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활성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와 참여 연계 강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치유농업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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