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설 명절 앞두고 과대포장·분리배출 표시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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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명절 앞두고 과대포장·분리배출 표시 집중 점검

2월 9~13일 대형 유통매장 대상 합동 점검…선물세트 중심 단속

  • 승인 2026-02-08 08:5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60206 설명절대비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집중점검 (1)
충주시 설 명절 대비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점검 모습.(충주시 제공)
충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미흡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와 합동 점검으로 진행되며, 포장 재질과 포장 방법의 기준 준수 여부와 분리배출 표시의무 대상 제품의 적정 표기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시는 명절 기간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 식품류, 주류, 화장품류 등 명절 선물세트 제품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포장 횟수나 포장 공간 비율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포장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위반 여부를 최종 판단할 방침이다.



또 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합성수지 재질 포장재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에 대해서는 제품 또는 포장재 표면 한곳 이상에 인쇄·각인하거나 라벨을 부착하는 방법으로 분리배출 표시가 적정하게 이행되고 있는지도 확인한다.

포장 기준을 위반하거나 분리배출 표시를 미이행 또는 허위로 표시한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재포장과 과대포장으로 인해 가격 상승과 쓰레기 증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제조·유통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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