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호 장성군수 출마예정자 "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 위해 정진" 출마 선언

  • 전국
  • 광주/호남

소영호 장성군수 출마예정자 "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 위해 정진" 출마 선언

  • 승인 2026-02-20 10:27
  • 최성배 기자최성배 기자
소영호중도주재기자
소영호 장성군수 출마예정자가 20일 더불어민주당 장성지역위원회 사무소에서 출마 선언식을 진행하고 있다./최성배 기자
소영호 장성군수 출마예정자가 20일 더불어민주당 장성지역위원회 사무소에서 출마 선언식을 진행했다.

소영호 출마예정자는 "권역별 균형발전과 장성 대도약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사명감으로 장성군수 출마를 선언한다"며 "26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중앙정부와 전라남도, 시·군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은 면단위 인구 감소와 지역경기 위축, 청년 유출과 고령화 등으로 지속 가능성을 위협받고 있다. 건동광산 문제 해결, 국립심뇌혈관연구소 건립과 클러스터 추진, 볼거리·먹거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안들이 많고 전남광주 특별시 출범이라는 역사적 대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통합은 준비된 지역에게는 기회가 되지만, 그렇지 못한 지역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격차로 남게 될 것이다. 시대사적 전환기에 장성 경제와 삶의 구조를 다시 엮는 '대전환'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소영호 출마예정자는 다음과 같은 비전 5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통합의 효과가 지역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특별시의 행정 재편 과정에서 교통·산업·농업·교육 정책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장성이 최우선 배려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통합 블랙홀이 발생한 지역에 대한 대규모 개발·산단·공공투자 우선 원칙 도입, 공공기관이나 출연기관 유치, 광주(연구·본사)-장성(실증·생산·운영) 기능 분담, 장성에 상업·의료·돌봄거점 조성을 추진한다.

둘째, 남서부권에 미래 신산업벨트를 구축한다. 나노산단과 농공단지 활성화, 나노2산단 조기 조성, RE100 국가산단 유치를 추진하여 광주·전남 산업벨트와 연결되는 신산업 거점 장성을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로 청년기회도시 장성을 실현한다.

셋째, 첨단 미래농업과 소득농업을 육성하겠습니다. AI 적용과 스마트농업 확산, 제조·가공과 유통·치유 등 6차 산업화, 청정축산 확대, 아열대작물 연구-실증생산이 하나로 이어지는 농업 혁신 체계를 구축한다.

넷째, 황룡강, 축령산, 백양사, 장성호를 하나로 엮어서 광주 생활권과 연계한 메가 문화관광특구를 조성한다. 황룡강은 사계절 경제활동과 문화생활이 가능해집니다.

다섯째, 돌봄·의료·안전·교육·일자리를 따로따로 보지 않고, 삶의 흐름으로 연결해서 어르신은 더 존중받고 부모는 안심하며 아이들은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지속 가능한 장성을 조성한다.

소영호 출마예정자는 "전남·광주 특별시 출범은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준비하지 않으면, 다른 지역의 몫이 될 것"이라며 "장성의 이익을 지켜내고 장성의 몫을 반드시 확보하며 장성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 소처럼 우직하게 뚜벅뚜벅 장성군의 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영호 장성군수 출마예정자는 전남 장성군 서삼면 태생으로 고흥군 부군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비서실장, 전남도 정책기획관,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목포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표창,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다.

장성=최성배 기자 csb5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둔산·송촌 선도지구 공모 마감…과열 경쟁 속 심사 결과 촉각
  2. 대중교통 힘든 대덕연구단지 기관들도 차량 2부제 "유연·재택 활성화해야"
  3. 경부고속철도 선형 개량 공사에 한남대, 국가철도공단 수년째 마찰
  4. 與 충남지사 양승조-박수현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行
  5. 백동흠 신임 대전경찰청장 "시민안전 수호하고 공정한 경찰 최선"
  1. 충남대병원 파킨슨병의 날 심포지엄 개최
  2. 與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행 "낙선 후보 지지세 향방 관건"
  3. 법인카드 관리 회계과장이 5년간 16억원 회삿돈 횡령 '징역형'
  4. 대전 길거리에서 아내에게 흉기 40대 체포
  5. 김호승 충남경찰청장 "교통·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 다할 것"

헤드라인 뉴스


"세종 수도 완성, 말 뿐이었나"…개헌은 배제, 특별법은 지연 우려

"세종 수도 완성, 말 뿐이었나"…개헌은 배제, 특별법은 지연 우려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움직임에 잇따라 찬물을 끼얹는 상황이 펼쳐지자 중앙 정치권을 향한 지역사회의 공분도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수도 완성이 현 정부 국정과제인 데다 여야 지도부 모두 이견이 없다는 입장을 꾸준히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개헌 동시투표는 배제, 관련 특별법은 지연 우려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7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6당 주도로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우원식 의장 등 187명 발의)을 마련, 지난 3일 의안 접수까지 이뤄졌다. 개헌안은 기존 한문인 헌법 제명의 한글화를 비롯해 부마항쟁과 5·18민..

베이커리 카페·주차장 가업상속공제 제외... 대전서도 혜택 제외 많아지나
베이커리 카페·주차장 가업상속공제 제외... 대전서도 혜택 제외 많아지나

최근 대전과 근교에서 제빵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우후죽순 들어선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비교적 설치가 간단하고 단순 유지만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가 사설 주차장은 앞으로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부터 대형 카페나 기업형 베이커리가 상속과 증여 과정에서 편법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점검하라는 지시 이후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잇단 지적에 정부가 칼을 빼든 것이다. 빵을 만들지 않는 베이커리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가업 경영 인정 기간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7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충청권 상장기업, 중동 전쟁 여파에 시총 31조 8191억 원 증발
충청권 상장기업, 중동 전쟁 여파에 시총 31조 8191억 원 증발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성장세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특히 기계·장비 업종과 금융업의 약세가 두드러지며, 이들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한 달 사이 31조 8191억 원 감소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7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3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87조 5043억 원으로 전월(219조 3234억 원)보다 14.5% 감소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2.5%, 충북은 17.9%의 하락률을 보였다. 대전·세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